마포 한강 뷰 카페) 채그로 카페 , 혼자 가기 좋은 카페

마포 한강 뷰 카페) 채그로 카페 , 혼자 가기 좋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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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포 장어덮밥 마루심이라는 곳을 다녀오고 카페를 어디 갈까 하다가 

검색해보니 한강뷰 카페로 '채그로' 라는 카페가 있더라고요. 

예전에 인스타에서 보고 한번 가봐야겠다 생각했는데 마침 근처이길래 한번 들러봤어요

 

 

 

 

 

엘리베이터에 있는 문구가 찔리더라고요. ^^ 책을 좀 읽으면 좋을 텐데요. 

저는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이걸 보고 이 카페가 집 가까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토요일은 인스타그램으로 라이브 독서를 하나봐요. 다양한 독서모임도 있고 재밌겠더라고요. 

 

 

 

 

뷰가 정말 예뻤어요. 노을 질 때 보면 정말 예쁠것 같아요. 밤이라 유리창에 비치는 반사광 때문에 

사진으로는 예쁜 뷰가 담기지 않네요. 

 

 

 

 

내부는 쾌적하고 다양한 공간이 많았어요. 건물자체가 크다고 생각은 못했는데 막상 들어와서 보니 

내부가 넓고 좋더라고요. 1층에 주차공간도 있어서 좋았어요. 

 

 

 

 

밖으로 나갈 수 있는 작은 테라스가 있어서 사진을 찍어봤어요. 예쁜 서울 야경 

 

 

 

식사메뉴도 있어서 와인을 드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엄청 고급스러운 분위기는 아니지만 창가자리 예약하고 오시면 특별한 날 와보기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읽지는 않고 수다만 떨고 왔지만 남겨본 책 

꽤 최신책들도 많고 다양한 책이 많더라고요. 

책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혼자 시간 때우려고 카페 가실 분들은 이곳 와보시기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