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즈 한남 맛집) 코르바니 추천메뉴(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데이트 추천 장소)

 

 

안녕하세요. 사운즈 한남 건물에 들어온 음식점들이 싹 바뀌면서 

그쪽에 새로운 코르바니 라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을 다녀왔어요. 

데이트 장소로 추천드릴만해서 포스팅해볼게요~! 

 

 

 

 

 

 

 

위치는 아라비카 커피 (%커피) 앞에 위치해 있어요. 

입구부터 웅장한 느낌 너무 분위기 좋은 곳이라 또 가고 싶은 곳입니다. 

 

 

 

 

 

안에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요.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옆테이블 대화소리가 시끄럽지도 않고요. 

음악도 분위기 있는 음악들이 나와서 여기는 무조건 데이트 장소겠다! 싶더라고요. 

룸도 따로 있는데 룸은 최소 결제 금액이 정해져있어 적어도 4-5인일 때 가야겠더라고요. 

 

 

 

 

 

식전빵은 크게 특별하진 않았어요. 쫀득한 빵에 올리브유+발사믹 소스를 주셨습니다. 

빵은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배고픔을 달래기 아주 좋았어요. 

 

 

 

 

첫번째 추천 메뉴입니다. 

샐러드 메뉴에서 알배추 시저 샐러드를 주문했어요. 

보통 이탈리아 음식에서 알배추를 사용하는 경우를 많이 못 봐서 시켜봤는데 

비주얼 대비 진짜 맛있었던 음식입니다. 

요즘 특히 이런 스타일의 샐러드가 많이 보이긴하는데 소스가 정말 맛있더라고요. 

 

 

 

 

메인 메뉴인 문어스테이크 입니다. 

문어가 생각보다 양이 많더라고요. 밑에는 매쉬포테이토 같았는데 감자향이 강하진 않았습니다. 

무난한 메뉴였습니다~!

 

 

 

 

 

돼지안심 고르곤졸라 리조토 입니다. 

돼지안심이 부드럽게 올려져있는데 아마 수비드를 한 것 같았어요. 

작은 무화과 말린것도 들어가 있어서 달달한 맛이 어우러져 이 메뉴도 무난하게 맛있는 음식이었습니다. 

 

 

 

 

오징어 알리올리오 파스타 입니다. 

알리올리오에 오징어가 어울릴까 ? 싶었는데 맛있게 먹었어요. 

특히 마늘이 아주 넉넉히 들어가 있어서 나중에 남은 마늘을 집어먹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미처 사진을 찍진 못했는데 

 

두번째 추천메뉴는 고등어 파스타입니다. 

비주얼은 오징어 알리올리오랑 비슷한데 위에 고등어 구운 게 올라가져 있어요. 

전혀 비리지도 않고 독특하니 맛있었습니다. 

 

 

 

 

세번째 추천메뉴 게내장 리조토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맛있을것 같은데 그냥 맛있어요. 

안에 작은 쭈꾸미? 같은 게 들어있는데 씹는 식감도 있고 꾸덕하니 짭조름 바다향 가득한 리조토입니다. 

두 번 방문했는데 두 번 다 꼭 시켰던 메뉴예요. 

 

 

 

 

 

신기했던 건 테이블마다 핸드크림이 놓여있었어요~ 

홍보인가 싶기도 하고 식사 마치고 바르면 기분 좋더라고요. 

 

 

 

 

이 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앞에 사진 찍으니까 꼭 외국에 온 것 같고 좋더라고요. 

앞에 아라비카 커피도 있으니까 후식 코스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맛있고 분위기 좋은 이탈리아 레스토랑을 찾는다면 이 곳 추천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