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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한남동 브런치 ) 라페름 / 건강하고 고급스러운 맛과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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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남동에서 점심을 먹으러 다녀왔어요. 

뭔가 가볍게 브런치 종류를 먹고 싶다 생각을 해서 라페름에 다녀왔습니다. 

건강하고 고급스러운 맛이면서 분위기도 좋아서 추천드려요. 

 

 

 

라페름 입구 사진입니다.

 

 

 

<위치안내>

한강진역에서 3번 출구를 이용하셔서 600m 정도만 걸어가시면 됩니다. 

주소 : 서울시 용산구 대사관로 11길 47 (지하 1층) 

영업시간 : 오전11:30~ 오후 10시까지 (라스트오더 오후 9시)

오후 2시 50분부터 오후 5시까지는 브레이크타임입니다. 

 

 

 

 

 

라페름 내부 사진입니다 라페름 입구 사진입니다

 

 

분위기는 모던하고 세련되어 데이트나 친구들과 모임으로 오기 좋을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조용한 분위기라 소규모를 추천드립니다.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좋았어요. 

조명들도 너무 이쁘죠 ?

 

 

 

물잔과 물병사진입니다

 

 

보통 레몬물을 주는 곳은 많은데 오렌지가 들어가 있더라고요. 

상큼하니 오렌지향이 나서 맛있었어요. 나중에 집들이 때 이렇게 내놔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물컵도 너무 이쁜 물컵이었습니다. 모든 게 제 취향인 곳이네요. 

 

 

 

라따뚜이

 

 

첫 번째 메뉴는 라따뚜이입니다. 

살면서 라따뚜이를 들어보고 사진이나 만화장면으로는 많이 봤는데 먹어본 적은 없는 것 같더라고요. 

가지와 양파, 토마토등 여러 야채들이 볶아져 나와서 제가 알던 비주얼은 아니었지만 맛있었어요. 

부라타치즈와 루꼴라가 올라가 있어 빵에 올려먹으면 정말 맛있더라고요. 

 

 

 

단호박 귀리 리조또 입니다

 

 

 

두 번째 메뉴는 단호박 귀리 리조또입니다. 

저와 친구가 제일 베스트로 꼽은 음식이에요. 

위에는 흰 살 생선이 올라가져 있는데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단호박 리조또도 간이 아주 딱 좋아서 위에 부담이 가지 않고 건강한 맛이었습니다. 

 

 

 

쿠스쿠스 치킨 스테이크 사진입니다.

 

 

세 번째 메뉴는 쿠스쿠스 치킨 스테이크입니다. 

사전 조사를 하고 갔을 때 가장 많이 보이는 메뉴였어요. 

밑에 깔린 처음 보는 재료가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쿠스쿠스'라는 좁쌀처럼 작은 파스타라고 하더라고요. 처음엔 곡식인 줄 알았어요. 

빨간 건 퀴노아 곡물이 맞긴 하더라고요. 재밌는 식감이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양이 적다는 글을 많이 봤는데 여자 2명이 3 메뉴 시키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어요. 

남자친구랑 가면 4개를 시켜야 하나 싶긴 했습니다.. 

 

 

메뉴판사진입니다
메뉴판사진입니다

 

 

 

런치랑 디너가 메뉴가 약간 다르더라고요. 

분위기가 좋아서 디너에 와인이랑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먹고 뒤편에 락피쉬, 이미스, 마르디 메크르디 등등 쇼룸들도 많아서 주말에 데이트하러 오시기도 좋을 것 같아요. 

요새 한남동이 많이 핫해지고 있더라고요.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으시다면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