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맛집) 제스티살룬 & 카페ㅊa(차) 이영자맛집 코스 (서울숲 햄버거 맛집)

성수동 맛집) 제스티살룬 & 카페ㅊa(차) 이영자맛집 코스 (서울숲 햄버거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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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참 유명했던 이영자 맛집 코스 , 성수동 맛집

성수동 서울숲 근처 카페 ㅊa(차)라는 곳에서 달고나 밀크티를 포장해서 

근처 '제스티 살룬'이라는 햄버거 집에서 햄버거와 함께 먹는 장면이 유명했죠. 

 

저도 2019년 방송을 보고 햄버거가 특히 너무 먹고 싶어서 주말에 바로 갔다가 

새우버거가 sold out이라는 것에 웨이팅이 엄청난 것에 한번 실패를 했죠. 

 

그 이후 오픈전부터 줄을 서서 많은 시간을 기다려 겨우 한 번씩 먹곤 했어요. 

 

벌써 2년이라는 세월이 넘게 흐르면서 오랜만에 생각이나 방문하게 되었는데 

예전보단 확실히 인기가 덜하더라고요. 

 

이때 한번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포스팅해봅니다~^^

 

 

 

 

 

역시 핫한 성수동이라 분위기가 핫하죠 ^^ 

주말이면 서울숲은 정말 사람이 바글바글한대요. 

평일 저녁 시간대는 분위기가 또 다르고, 한가해서 좋더라고요. 

겨울이고 저녁 시간대 서울숲은 크게 볼 건 없었어요. 

 

 

 

 

그래도 웨이팅은 30분 정도 있더라고요. 건물 지하에 빈티지 명품샵이 있어서 추우시면

여기서 구경하면서 보내시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이쁜 아이템들이 꽤 있어요. 

 

 

 

 

 

저희는 기다리는 동안 카페 ㅊa에서 달고나 밀크티를 아껴먹으며 대기를 하다가 햄버거집에 갔어요. 

오랜만에 온 사이에 디저트 메뉴도 다양해졌더라고요. 

이곳 카페 분위기 자체도 좋아서 서울숲 데이트하다가 카페만 방문해보셔도 좋을 거예요. 

 

 

 

 

밀크티 위에 올려져 있는 달고나 조각들이 천천히 녹으면서 깊고 진한 맛이 나서 좋아요. 

여기서 이걸 다 먹지 않고 반만 가져가서 햄버거와 같이 먹어도 맛있어요. 

특히 새우버거와 궁합이 좋은 이유는 뒤에서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 

 

 

 

 

 

 

카페에서 수다 떨다가 금방 차례가 돼서 들어왔어요. 

가게 내부 자체가 넓진 않아서 가게 내부에서 대기는 앞에 1~2팀 정도 남아야 들어와서 대기할 수 있어요. 

다양한 음료수들이 귀엽게 전시되어있네요 ㅎㅎ

 

 

 

 

저희가 배정받은 구석 장소 곳곳에 스티커들도 붙어져 있어서 귀여운 공간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테이블이 너무 작아요 ㅠ.ㅠ 그래서 아주 공간을 빠듯하게 써야 해요. 

그래도 맛만 있으면 좋죠~?

 

 

 

 

처음에 이 새우버거를 먹었을 때 정말 충격이었던 게 새우가 정말 탱글! 하면서 씹혀서 충격이었어요. 

제가 여태 먹었던 맥도널드에서 먹은 슈림프 버거는 새우가 아녔구나.. 하면서요. 

작년까지만 해도 새우버거가 한정이라 오전에 다 팔렸는데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인기가 줄어든 건지, 

물량을 많이 만드시는 건지 평일 저녁 6시 30분이었는데도 먹을 수 있었어요. 

 

특히 콜라보다 밀크티와 어울리는 이유는 바로 고추냉이 소스 때문이에요. 

특이한 고추냉이 소스가 발라져 있어 코가 매콤하거든요. 

그때 부드러운 밀크티로 싹 내려주면 정말 환장의 궁합. 

이영자 님 대단합니다. 이런 조합을 어떻게 생각하신 건지.. ㅎㅎ

 

 

오랜만에 먹어도 만족스러운 제스티 살룬&카페ㅊa 

서울숲 데이트 코스로 방문해보시는 거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