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리뷰

핫한 약수역 맛집) 금돼지식당 삼겹살 육즙이 팡팡 ( 웨이팅없이 방문할 수 있는 예약 꿀팁~! )

728x90
반응형

핫한 약수역 맛집) 금돼지식당 삼겹살 육즙이 팡팡 ( 웨이팅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예약 꿀팁~! )

반응형

 

 

 

안녕하세요. 약수역에 요즘 핫하기로 유명한 맛집이 있어서 

방문한 후기에 대해 적어볼께요~! 

최자로드 부터 시작해서 강민경 님도 맛있다고 추천한 식당으로 

2022 미쉐린 가이드에도 뽑혔더라구요. 

 

맛있다고 소문난집은 대부분 실패하지 않았어요. 

하. 지. 만. 문제는 웨이팅이에요. 

요즘은 맛있다고 소문난곳에 사람들이 더 몰리는 거 같더라고요. 

 

 

 

 

도착하니 저멀리서부터 보이는 줄.. 

추운 날씨에도 사람들이 정말 많이 있더라고요. 

간혹 가게자체가 테이블 수가 많지 않아 회전율이 느려 웨이팅이 심한 곳은 많은데요. 

이곳은 3층으로 된 건물로 테이블수가 많았음에도 웨이팅이 많은게 맛집인 이유이더라고요. 

 

 

 

 

 

상차림은 깔끔했어요. 상추와 깻잎도 주세요. 

좋았던것은 갈치속젓을 주시는데 비리지 않고 깊은 맛이 있어서 너무 맛있었어요. 

소금은 설명해주시길 영국 왕실에 들어가는 소금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입자가 되게 굵었어요. 사실 특별하다고 들어서 그렇지 소금은 그냥 소금 ^^ 

 

 

 

 

신기한 가격표가 붙어서 나오는 삽겹살과 눈꽃 목살

삼겹살은 껍데기가 붙어있지만 털이 있진 않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육즙이 정말 팡팡 터지더라고요. 나중에 2인분 더 추가~^^ 

여기에 신기한 점은 삼겹살이 갈비대가 붙어있더라고요. 

나중에 갈빗대에 붙어있는 살도 분리해주시는데 꼬들꼬들 맛있어요.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맛있는 사진을 많이 못 담았어요.. ) 

 

 

 

 

 

제니와 함께 마시는 소주

김치찌개도 합격~!! 정말 맛있더라고요. 

고기도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요.

 

 

 

 

 

마지막 후식은 돼지껍질로 먹었어요.. 배가 터져버릴 것 같았지만 

자주 올 수 없을 것 같기에 원 없이 먹었네요. 

돼지껍질은 다른 곳에 비해 되게 부드러웠어요. 

사실 그래서 생각보다는 고기만큼의 놀라운 맛은 아니었어요. 

전 꼬들꼬들한 돼지껍질을 좋아해서요 ㅎㅎ 

 

 

마지막으로 금돼지 식당을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는 꿀팁~! 

 

바로 'egg'라는 파인 다이닝 예약 플랫폼 어플이 있더라고요. 

매달 말일 오전 11시 다음 달 예약을 걸 수 있어요. 

저는 10시 59분부터 대기 타고 있다가 마치.. 수강신청하던 마음으로 

땡! 되자마자 바로바로 클릭을 해서 들어갔는데도 원하는 날짜에 예약이 차서

고민 없이 바로 다음으로 생각한 날짜에 예약을 해서 성공할 수 있었어요. 

 

몽탄이나 굽다 같은 웨이팅이 많은 곳도 있으니 미리 다음 달 예약을 해서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마지막으로 후식으로 근처에 배스킨라빈스 31에 가서 마무리 짓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