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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리뷰

대부도 바다뷰 카페) 빈솔트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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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바다뷰 카페) 빈솔트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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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기념 대부도 카페 '빈솔트' 라는 곳에 다녀왔어요. 

1월 1일은 역시 해돋이를 보는 게 의미 있지만, 출발 시간도 늦고 해서 

일몰이라도 보고자 가까운 서해바다인 대부도에 다녀왔어요. 

 

 

 

 

 

 

 

마치 일출같은 바다 사진.. 서해바다도 참 운치 있는 것 같아요. 

저희 커플은 산보단 바다 파라 바다를 자주 다녀오곤 해요. 

새해 시작을 바다로 시작하니 기분이 좋네요. 

해지는 시간에 맞춰 바다 뷰 카페를 찾다가 다녀오게 된 카페를 소개드려요. 

 

 

 

 

 

 

 

가게도 무척 크고 가게 앞에 주차 공간이 넓어서 좋았어요. 

내부에 사람이 꽤 있었는데도 빈 공간이 많아서 주차 부담이 없어서 좋아요. 

새해라 그런지 카페에 사람이 꽤 있어서 메뉴를 주문하고 받는 데는 조금 시간이 걸렸어요. ㅠㅠ

 

 

 

1층 외부 테라스
2층 카페내부
3층 외부 테라스

 

 

1층 내부에는 테이블이 많이 없었고, 외부에 테이블이 많았어요. 

3층도 야외 테이블이라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안앉아있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2층 내부가 제일 사람들이 많고 테이블이 꽉 차 있었어요. 

2층 전체 통유리라 따듯하게 바다뷰를 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아쉬운 건 1층이나 3층도 내부 공간이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아요. 

 

 

 

 

 

메뉴가 많았는데 특이한 메뉴가 많더라고요. 그중에 눈에 띄는 

솔티 커피랑 밥 2 브라운이라는 누룽지 라테를 시켰어요. 

누룽지 라떼는 구수한 맛이 있는 우유라서 아이들이나 어른들이 좋아하실 것 같았어요. 

솔티 커피는 아인슈페너 같은 느낌의 커피였고 거품이 짠맛이 있어서 단짠단짠 하니 괜찮았어요. 

 

 

 

 

 

잠시 자리가 나서 앉아본 창가자리 

창가 자리에서 밖에 바다를 보고 있자니 2022년이 온 게 실감이 나는 것 같아요. 

시간이 정말 빨리 흐르는거에 아쉬움만 가득한 마음이에요. 

 

해지는 방향이 창가자리가 아니어서 일몰은 못 봤지만 바다는 따듯하게 실컷 보고 왔어요. 

대부도에 이쁜 카페가 많던데 메뉴도 특이하고 맛있어서 이 카페 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