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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한남동 레스토랑 추천) 루브르 데 보트레비 , 특별한 날 데이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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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레스토랑 추천) 루브르 데 보트레비 , 특별한 날 데이트 추천드려요!

 

 

 

 

안녕하세요, 한남동에 새로 생긴 레스토랑에 다녀왔는데 너무 괜찮아서 추천드릴까 해요. 

지인 통해서 다녀왔는데 정식 오픈은 한지 얼마 안 되셨다고 해요~! 

날이 조금 더 풀리면 루프탑도 오픈 예정이라고 하는데 루프탑 뷰가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특별한 날 한남동 데이트가 있으시면 '루브르 데 보트레비' 방문 어떨까 합니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뒤쪽에 보니까 이렇게 새로 생긴 건물이 있더라고요. 

프랑스 레스토랑인데 간이 쎄지 않으면서 전통 프랑스 음식을 제대로 하는 레스토랑인 것 같았어요. 

사장님이 특히 음식과 와인에 대한 지식이 많으셔서 설명을 들었는데 기억은 안 나지만 

고급진 느낌이 들더라고요. 

 

 

 

 

 

새 건물이라 그런지 가게 내부가 깔끔하고 예뻤어요. 

분위기도 좋더라고요. 간단히 맥주 먹을 수 도 있고 단품도 판매할 예정이라고 하니 

가볍게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풀코스 1인 19만원 코스를 먹었어요. 

코스 메뉴가 엄청 많이 나오더라고요. 마지막엔 배가 굉장히 불렀어요. 

어떤 곳은 코스요리라고 해도 음식도 몇 가지 안 나오고 조금씩 나와서 다 먹어도 배가 많이 부르지 않을 때도 있잖아요. 

여기는 다양한 음식이 많이 나와서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음식 자체가 다 너무 예쁘지 않나요? 예술작품 같기도 하고 마요네즈도 직접 만들었다고 하시더라고요. 

음식에 엄청나게 정성을 쏟아부은 것 같았어요. 

예전에 유럽에 몇 군데 나라를 다닌 적이 있는데 그중에 프랑스가 음식이 제일 맛있어서 기억이 좋았거든요. 

그때 먹었던 맛있던 기억이 나더라고요. 

 

 

 

 

 

 

그중에 제일 맛있었던 새우와 관자요리 

관자가 정말 부드러웠고 소스도 맛있어서 이 요리 하나 더 먹고 싶다 생각이 들더라고요. 

 

 

 

 

 

 

고기는 양고기와 소고기 중 선택할 수 있었는데 ,

지인은 양고기 저는 소고기를 선택했어요. 

양고기가 특히 부드럽고 향이 심하지 않더라고요. 

소고기도 정말 부드러워서 삶은 건가.. 싶을 만큼 입에서 살살 녹더라고요. 

 

 

 

 

 

 

제마음속에 두 번째로 맛있었던 푸아그라 

푸아그라도 직접 만드셨다고 해요. 바게트에 머스타드와 양파잼 푸아그라를 같이 먹으니까 

와인이 술술 넘어갔었어요. 

 

 

 

 

 

 

 

마지막으로 귀여웠던 디저트들 커피와 함께 마시다 보니 어느새 배가 너무 불렀어요. 

오랜만에 먹어서 너무 즐거웠던 양식 코스요리 

기억에 오래오래 남게 포스팅 남겨봅니다~! 

 

마지막으로 옥상에서 봤던 풍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