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스시 오마카세 '스시미토' 솔직리뷰

을지로 스시 오마카세 '스시미토' 솔직리뷰

반응형

 

 

 

을지로 근처에서 데이트를 하다가 스시가 생각나서 다녀온 식당에 리뷰를 해볼게요~ 

가게 이름은 '스시미토' 로 맛집에 붙어있는 블루리본 서베이가 여러 개 붙어있더라고요. 

되게 낡은 상가 지하에 있어서 처음엔 조금 놀랐어요 ㅎㅎ

 

 

 

 

간판에 스시미토라고 적혀있는 부분이 너무 작아서 지하에서 찾기가 조금 어려웠어요. 

주차는 건물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고, 키를 맡겨야 했어요. 

발렛비가 있었던 것 같은데 비싸진 않았어요. 

 

 

 

 

정말 아담한 식당에 벌써 사람들이 꽉 차있었어요. 

저희는 6시 30분 타임으로 예약했고, 30분 단위로 예약을 받고 있었어요. 

당일 2시간 전에 전화를 했는데 다행히 예약이 됐어요. 

 

 

 

앉아마자 주신 광어 스시 2점 약간 숙성이 되어있는 것 같았는데, 맛있었어요. 

두 번째로 주신건 고등어회였어요. 위에 생강이 올려져 있어서 느끼하지 않았고, 제주도에서 먹은 고등어회보다

맛있었어요. 굿. 역시 오마카세는 여러 회나 초밥을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귀여운 장식품. 사장님을 약간 닮은 것 같은?? 기다리는데 귀여워서 확대해서 찍었어요. 

 

 

 

 

 

다양한 초밥이 나왔고, 기억 남는 몇 가지만 올려요. 그리고 굉장히 신선한 게 느껴지더라고요. 

열심히 만들어주시는 것도 눈이 즐거웠어요. 

초밥에 집중할 수 있었죠. 

 

 

 

 

생선조림도 정말 부드러웠고, 국물에 밥이 있던 음식이 이름은 모르지만 맛있고 포만감이 느껴졌어요. 

전체적으로 간이 강하지 않아 질리지 않고 맛있더라고요. 

위치와 분위기가 엄청 고급스럽진 않았지만 음식 자체는 정말 인정이었어요. 

 

 

 

 

마지막으로 후식으로 정말 특색 있었던 매실 조림? 과 녹차 아이스크림. 

스시 오마카세가 생각난다면 추천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