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나인원 맛집) 한남 코르소 (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고급진 레스토랑 )

한남동 나인원 맛집) 한남 코르소 (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고급진 레스토랑 )

 

 

 

안녕하세요. 한남동에서 비싼 아파트 하면 떠오르는 곳 중 하나는 나인원 한남인데요. 

나인원 한남에는 갤러리아 백화점 식품관과 다양한 푸드코트, 식당들이 들어와 있어요. 

가끔 친구들과 어러가지 음식을 나눠먹고 싶을 때는 푸드코트를 이용하고요. 

특별한 날은 식당가를 방문하곤 하는데요. 

 

이번에 친구들과 곗돈으로 나인원에 위치한 코르소라는 레스토랑에 다녀왔어요. 

 

 

 

 

 

 

단품으로 주문해도 되는 곳이고요. 

저희는 디너 코스로 주문을 했는데요. 1인당 85,000원 가격으로 가격은 꽤 있는 편이지만 맛있었어요. 

음식 간이 전체적으로 와인에 어울리는 음식들이라 조금 쎄더라고요. 

이 점은 직원분이 주문하기전에 미리 말씀해주시고 원하시면 조금 싱겁게 조절할 수 있는 것 같았어요. 

 

 

 

 

 

식당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어두운 편이었어요. 

데이트 장소로도 좋을 것같았어요. 곳곳에 꽃이 많이 놓여 있었는데요. 

조화와 생화가 섞여있는거 같더라고요. 고급진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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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 빵이에요. 치아바타 빵, 노란색은 금귤 버터이고요. 모르타델라라는 햄 같은 게 같이 나왔어요. 

저는 금귤 버터가 상큼하면서 독특하니 맛있더라고요. 

사실.. 조금 더 달라고 했답니다.. ^^ 흔쾌히 주셔서 감사했어요. 

 

 

 

 

 

이건 계절 식재료를 이용한 스패셜 디쉬였는데요. 

사실 음식을 내어주실때마다 음식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해주시는데 

기억을 잘 못해요.. 이날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라 수다를 떠느라 정신이 없었거든요. 

부드럽고 맛있었던 기억이 있는데 자세히 기억나진 않네요. 

 

 

 

 

 

 

 

애피타이저에서는 타르타르랑 가리비 관자 중에 선택을 할 수 있는데요. 저희는 사람이 3명이라 다양하게 시켜서 

나눠먹었어요. 감자로 덮혀있어서 타르타르가 제대로 안 보이는데 한우 1+으로 부드럽고 비리지 않았습니다. 

 

관자는 언제나 먹어도 맛있는데요. 관자 크기가 오동통 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 

 

 

 

 

 

 

 

다음은 파스타에요. 파스타에서 성게알 파스타, 비스크 베이스에 나물을 올린 파스타, 다시마 버터에 감태와 전복을 올린 파스타 이렇게 3가지 종류 

 

그리고 메인에서 이베리코 폭찹, 한우1++ 등심 스테이크를 고를 수 있는데요. 

 

저희는 성게알 파스타, 전복 파스타, 스테이크 이렇게 골라서 나눠먹었어요. 

파스타는 생각보단 특별하지 않았고, 면에 양념이 잘 배어있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무난하게 먹었습니다. 

 

 

 

 

 

스테이크는 미듐으로 주문했는데 굽기는 마음에 들었어요. 

고기가 막 살살 녹을 정도는 아니였지만 셋이 나눠먹기 적당했습니다. 

머스터드 소스가 맛있었고요. 가니쉬도 다 맛있게 잘 먹었어요~! 

 

 

 

 

 

 

마지막으로 라즈베리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를 하며 식사를 끝냈는데요. 

하우스 와인 한잔으로 즐거운 저녁식사를 했었습니다. 

가끔 이런 고급진 곳에서 식사를 하는 것도 하나의 행복인 것 같아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을 찾으신다면 추천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