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맛집) '소문난성수감자탕' 꾸준한 맛집인것 같아요~ 굿

 

 

 

안녕하세요. 라니입니다. 

감자탕은 웬만하면 대부분의 식당이 맛있는데요. 

저는 그중에서도 특히 소문난성수감자탕을 정말 좋아해요. 

 

몇 달 전 배탈을 심하게 앓은 적이 있었는데요. 

누워서 아무것도 못먹고 유튜브만 보다가 성시경 님이 이곳을 다녀온 걸 보고 

(이미 전부터 좋아하던 맛집) 

도저히 안되겠다 너무 먹고 싶다!! 해서 밤에 포장을 해서 한 다섯 숟가락 정도 먹다가

죽을 뻔했는데요. 

 

배가 뒤집어져도 너무 먹고 싶은 곳 ㅠㅠ 소개해봅니다. 

 

 

 

 

본점 앞에 보면 의자가 쭉 있는데요. 

항상 사람들이 웨이팅을 하거든요. 

저희는 이날 저녁시간보다 약간 일찍 도착해서 웨이팅 없이 바로 먹었지만 

먹고 나오니 웨이팅이 많더라고요. 

옆 건물에 별관이 생겨서 그나마 회진율은 빨라졌어요. 

저희는 별관에서 먹었는데 본관이랑 별관이랑 식당은 깔끔한 편이에요~

 

 

 

 

 

 

여기는 앉자마자 이모님이 사람 수를 보고 소짜 시킬 거지요? 하고 거의 바로 가세요. 

처음에는 뭐지... 나도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데 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그냥 시키는대로 먹는 게 제일 알맞더라고요. 

저희 커플은 2명이서 소짜에 볶음밥 2개 하면 딱이에요^^ 

밑반찬은 특별한게 없지만 찍어먹는 소스는 맛있어요. 

양파랑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하나씩 집어먹어주면 굿~! 

 

 

고기에 살점이 정말 많고 부드러워요. 

국물도 너무 맛있어서 소주가 절로 생각나는 맛이에요. 

볶음밥은 사진을 찍는 걸 깜빡했지만 김가루도 많이 넣어주시고 

참기름도 둘러서 고소하니 맛있어요~! 

 

 

 

 

 

 

주차는 발렛이 있는데 발렛비는 2천 원 정도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대신 성수동도 주차할곳이 마땅치 않은데 차를 가져와도 주차 걱정 없이 편히 먹을 수 있어 좋네요. 

성수동에 가실일이 있거나 감자탕이 생각나는 날 소문난 성수 감자탕 추천드릴게요~! 

 

 

 

주소 :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45 (성수동2가 315-100)

브레이크 타임 없음. 24시간 연중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