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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한남동 맛집) 사운즈한남 한식맛집 '일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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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운즈 한남이라는 건물 안에 있는 일호식이라는 곳을 다녀왔는데요. 

일호식이라는 뜻은 '매일 먹는 좋은 식사' 라는 뜻이래요~ 

 

맛도 맛이지만 이곳은 특히 건강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것 같았어요. 

식재료가 신선하고 정성을 많이 들이는 식당 같았어요. 

분위기도 깔끔하고 이쁜 분위기라 데이트장소로도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맛도 맛이지만 분위기도 너무 깔끔하고 좋았어요. 

식사는 각자 쟁반에 한상 차림으로 나와서 특히 요즘같이 음식을 나눠먹기 꺼려하는 시국에는 괜찮더라고요. 

손님을 대접하거나 어른들을 대접할 때도 오기 괜찮은것 같아요. 

제 친구는 혼밥을 하러 온 적도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한편에 쭉 나란히 앉는 테이블이 있어서 

혼밥을 해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막걸리 좋류가 다양한 게 눈에 뜨였어요. 처음 보는 술 종류에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작은 병의 설하담이라는 막걸리를 한병 시켰는데요. 바디감이 있으면서 탄산이 강하고 요구르트에 가까운 맛이었어요. 

식전 주보단 후식 개념으로 먹기 괜찮더라고요. 특히 탄산이 강해서 일반 막걸리처럼 흔드시면 안 된다고 주의를 주셔서 

저희가 우물쭈물하니까 종업원께서 직접 주방에서 따서 가져다 주셨어요. 

 

 

 

 

왼쪽은 떡갈비 정식, 오른쪽은 제육정식 이에요. 야채도 풍부하고 특이한 하얀 쌈장을 주세요. 

생각보다 양도 넉넉해서 꽤 배불렀어요. 밥은 찰기가 많고 현미밥이어서 더욱 건강에 좋은 한상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여러 메뉴를 시키고 친구들과 나눠먹으니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 메뉴는 월간 일호식이라는 메뉴였어요. 

아마 매달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것 같은데 이번 달 9월 월간 일호식은 열무 비빔국수와 육전이었어요. 

육전이라고 해서 우리가 생각하는 육전을 생각했는데 차돌박이 같은 소고기가 들어간 야채전에 가까운 음식이었어요.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 

 

 

 

 

 

단품 메뉴를 따로 주문할 수 있었어요. 

한상도 푸짐하고 좋지만 여러가지 메뉴를 맛보고 싶어서 김치전과 안동찜닭을 시켰는데요. 

안동찜닭은 크게 특별하진 않았고, 김치전은 찹쌀 탕수육처럼 아주 쫄깃쫄깃해서 맛있었어요. 

생각해보니 막걸리와 잘 어울리는 음식들이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수정과랑 식혜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식후 커피를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오랜만에 이런 전통 음료도 마셔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탄산음료수는 얇은 캔음료이니 이점 유의하시고 맛있는 점심 , 저녁 이곳에서 보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