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까폼 웨이팅, 주차 , 랭쎕 솔직 리뷰 (나혼산 전현무님 보고 가본 곳)

 

 

 

압구정 까폼 웨이팅, 주차 , 랭쎕 솔직 리뷰 (나혼산 전현무 님 보고 가본 곳) 

 

 

 

 

안녕하세요. 평일 휴가 가는 날 저번에 웨이팅때문에 실패했던 까폼을 다녀왔어요. 

나 혼자 산다 전현무 님이 식당에서 못먹게 되어 직접 만들어 드시는 걸 보고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그럴까.. 

직접 만들어볼 용기는 안나서 맛집으로 소문난 압구정 까폼을 다녀왔습니다. 

 

 

 

 

 

 

 

까폼 입구 및 발렛주차 안내 

까폼은 압구정 로데오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주말에 오픈시간에 맞춰서 갔는데도 웨이팅이 20팀이었나.. 

너무 많아서 실패한적이 있었어요. 

포기하고 근처에 다운타우너 햄버거를 맛있게 먹긴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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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휴가 낸 기념으로 점심시간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고 발레 주차를 해야 하는데 발레 주차가 바로 앞에 있는 게 아니라서 

앞으로 조금만 더 전진하면 ' 루비 '라는 떡볶이 집이 보이실 거예요.

거기 옆에 있는 부스에 말씀하시면 됩니다. 

발레 주차 비용은 3천 원이었어요. 

주차공간도 많은 게 아니라 여기저기 구역에 주차하시던데 

평일인데도 정말 복잡했습니다.

 

 

 

 

 

 

 

 

입구 테이블링

가게는 지하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앞쪽에 사람이 줄을 서있다 보이면 여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계단에서부터 줄이 서있거든요. 

반층만 내려가면 테이블링 기계가 있는데요. 

여기는원격 줄서기가 안됩니다. 

혹시라도 오잉 테이블링 줄서기면 원격 줄서기로 해야지~ 하고 늦장 부리시면 안 됩니다. 

다행히 평일이라 그런지 웨이팅은 앞에 4팀 있었고 많이 기다리지 않고 들어갔어요. 

 

 

 

 

 

까폼 내부 

가게 안을 들어오면 정말 현지에서 식사를 하는 것 같았어요. 

내부가 정말 태국에 온 느낌이었습니다. 

식당 내부 테이블이 많지 않아서 웨이팅이 더 심한 것 같더라고요. 

의자도 편의점 앞에 있는 플라스틱 의자 같은 걸로 되어있어서 

로컬 길에서 먹는 것 같은 분위기 신기했습니다. 

 

 

 

 

 

 

 

랭쎕 구성

저희는 2명이라 랭쎕 1개만 주문했어요. 

랭쎕은 볶음밥을 함께 시켜서 3-4인이 먹으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일단 비주얼은 어마어마했습니다. 

너무 간이 세거나 시큼하면 부으라고 육수를 따로 주셨는데

약간 백숙 육수 같은 맛이었어요. 

편하게 먹을 수 있게 비닐장갑도 제공되었습니다. 

밑반찬은 양배추, 무 절임 한 가지만 나왔습니다. 

 

 

 

 

 

 

 

랭쎕 솔직 리뷰

처음 비주얼에서는 일단 너무 좋았어요. 

국물도 시큼하면서 현지 음식 같은 향과 고수 향이 나서 저는 너무 좋더라고요 

고기도 전체적으로 질기지 않고 부들부들하니 딱 뼈해장국 고기였어요. 

마늘과 고추가 너무 맵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솔직한 평으로는 고추 양념이 아니라 그런지 간이 세도 돼지고기 잡내라고 할까요. 

돼지고기 특유 냄새가 좀 나더라고요. 

처음에는 향신료 향이 강해서 괜찮았는데 

먹다 보니 조금 물리다고 생각했습니다. 

 

한 번쯤 먹을 만 한데 정말 막 중독되고 그렇진 않았어요. 

오히려 성수 소문난 감자탕이 생각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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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메뉴판을 보시고 가셔야 좋을 거 같아요. 

잘 모르는 메뉴들이 많더라고요. 

맛 평가는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