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하늘분식' 간단히 식사하기 좋은 곳 성수동 하늘분식 간단히 식사하기 좋은 곳 오랜만에 단풍을 보러 서울숲을 갔어요. 점심을 뭐먹을까 하다가 안보이던 예쁜 분식점이 있더라고요. 오랜만에 분식이 당기기도 하고 가게도 예뻐 보여서 들어가게 됐습니다. 기본적인 분식 메뉴는 다 있었어요. 특이한건 냉면도 판다는 거였어요. 오잉~? 저희는 분식세트 (떡볶이+순대+모둠튀김)과 라면을 주문했습니다. 가게 내부 정말 깔끔하고 아기자기 했어요. 넓지는 않았고 오히려 혼자 밥먹기 괜찮은 식당이라고 생각했어요. 실제로 혼자 식사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카페 같기도 하고 분식집으로 인테리어가 정말 잘 꾸며놨다고 생각했습니다. 저희는 나란히 앉는 자리로 선택 오랜만에 학창시절 떡볶이집이 떠오르더라고요. 친구들과 나란히 앉아서 피카추 돈가스랑 떡볶이를 먹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