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맛집) '두에꼬제' 파스타 맛집, 데이트장소 추천드려요~

 

 

안녕하세요. 한남동 파스타 맛집을 찾으려고 하면 한강진역 쪽이나 이태원 쪽에 많이 분포되어있고

막상 한남 오거리쪽은 파스타집이 마땅한 곳이 없는데요. 

제가 자주 가던 한남 오거리에 위치한 파스타 맛집이 있어서 소개해드릴까 해요. 

특히 한남 오거리는 여러 광역 버스나 서울 버스들이 많이 내리는곳이라 다른 지역 사람을 만나기에도 

괜찮은 장소거든요. 그래서 만나서 오신다면 이 파스타 집을 가보시는것도 괜찮겠다 싶어요. 

 

 

 

 

 

 

 

가게 내부는 이런식으로 깔끔해요. 

12인 테이블이 있어서 소규모 단체 손님이 오기도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소규모 동아리나 회식 같은 게 있으시면 이 장소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저도 소규모로 회식을 저 테이블에서 한적이 있었거든요. 

옹기종기 모여서 밥을 먹으니까 좋더라고요. 

 

 

 

 

 

 

 

한남오거리 쪽 보면 리첸시아라고 주상복합 주거지가 있는데 그곳 1층에 위치해있어요. 

그래서 주차도 2시간 무료가 되니 좋고요.

(서울 거의 모든 지역이 그렇겠지만, 한남동은 특히 주차가 마땅치 않거든요 ㅠㅠ)

이곳은 이탈리아 음식을 기반으로 하는 것 같았어요. 

서울 우수 레스토랑도 선정됐더라고요. 

맛있다 생각하는 집은 이런게 한 개씩 붙어있으면 더 믿음이 가요. 

 

 

 

 

 

 

이곳은 다양한 커피와 카페 음료도 같이 팔고 있어요. 

비가 오는날이나 따로 식후 카페로 이동하기 번거로우시면 

한큐에 해결 가능해요~ 앉아서 하하호호 수다 떨면 좋잖아요. 

 

 

 

 

 

너무나 맛있었던 단호박 수프

재료가 풍부하게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수프가 거의 죽처럼 농도 높아 좋았어요. 

단호박 향과 맛도 진하게 나서 이것만 큰 그릇으로 한가득 먹고 싶더라고요.

 

 

 

 

 

 

 

 

첫 번째로 고른 메뉴는 마르게리따 피자예요. 

보통 루꼴라가 올라가 있는데 여기는 그렇진 않았어요. 

대신 화덕 피자인지 도우가 얇고 바삭해서 너무 맛있었어요. 

소스도 간이 너무 세지도 않으면서 적당해서 좋았고요. 

 

두 번째는 할라피뇨 오일 파스타예요. 

이 집에 오면 자주 시켜먹는데요. 

처음에는 조금 생소한 맛이다 생각할 수 있는데 은근히 매우면서 중독되는 맛이에요. 

 

 

세 번째는 치킨 크림 리소토. 

이곳은 리소토도 거의 다 맛있는데요. 

저는 매운걸 잘 못 먹어서 할라피뇨 오일 파스타를 시키면 매움을 중화하기 위해 

크림 종류를 주로 시켜요. 리소토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네요. 

 

 

 

 

최근 운영시간에 변경이 생기신 거 같더라고요. 

임시 변경 시간 꼭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