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비제로원 미니 브론즈 목걸이 / 데일리 목걸이로 추천
안녕하세요. 새해맞이 제 자신에게 선물하나 해주고 싶더라고요.
이제 나이도 나이인지라 좋은 목걸이 하나 제대로 사서 오래오래 차고 싶어서
여러 브랜드 찾아보다가 쏙 마음에 드는 목걸이를 발견하게 되었어요.
바로
'불가리 비제로원 미니 브론즈 목걸이'입니다.
아쉬웠던 점은 찾아보니 2021년 한정판으로 가운데가 브론즈 세라믹 부분이 로즈골드로 채워져 나온 게 있었더군요..
인터넷으로 봤을 때 너무 이뻐서 매장에 물어보니 이미 오래전 품절..
내년 상반기 아예 출시로 나올 예정이 있다고 소문은 있으나 정확하지 않다고 해서
마음먹은 김에 브론즈 색상으로 구매했어요.
이렇게 보는 것보다 직접 착용하는 게 훨씬 예뻐요.
아무래도 많이 여성스러운 분위기의 옷을 입는다면 디바스 드림도 잘 어울리겠지만
저는 평소 무난하고 캐주얼한 룩을 많이 입다 보니 안 어울리더라고요.
하지만 이 비제로원 미니는 크기도 부담스럽지 않고 예뻤어요.
참고로 불가리는 고리를 동그라미에 끼우면 안 돼요~!
직원분이 강조 또 강조하시더라고요 링과 링 사이에 걸면 됩니다.
링이 세 개가 있어서 더욱 특별하고 이쁘더라고요.
간혹 목걸이를 하면 고리가 앞으로 나올 때가 많잖아요.
고리가 3개이다 보니까 이게 앞으로 나와도 하나의 디자인처럼 특별해서 더 예쁜 것 같아요.
집에서 편한 옷으로 갈아입어서 목에 착샷을 찍진 못했지만
사진으로 봐도 제 피부톤과도 정말 잘 맞는 것 같아요.
다시 앞으로 봐도 예쁜 내 목걸이.. ㅠㅠ 고생한 나에게 큰 선물 하나 하니까 다가오는 2022년 한 해도
열심히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적당히 여성스러우면서 캐주얼하고 귀여운 목걸이라서
누구나 어느 연령대나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주황색으로 예쁘게 포장해주신 초콜릿과 고급스러운 박스와 여행용 파우치까지
기분 좋은 한 해로 시작해볼게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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