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향수 추천) 바이레도 인플로레센스 ( 생화향, 꽃향, 꽃집향, 비누향 느낌의 향수)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향수 하나를 글로 소개해볼까해요.
평소 향이 강하거나 독한 향수는 좋아하지 않고 향수 자체 매니아는 아닌데요.
그중에서 그나마 잘 뿌릴 수 있는 계열은 풀향이나 꽃향기가 은은하게 나는 게
손이 잘 가더라고요.
그 중에서 정말 마음에 들어서 잘 쓰고 있는 향수에 대해 소개해볼게요.
' 바이레도 인플로레센스 '
자연의 재 탄생인 봄의 시작을 축복하기 위해, 바이레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벤 고헴은 봄이 그 절정에 달했을 때 만개하는 꽃의 향을 디자인했다. 아름다운 인플로레센스는 장미와 핑크 프리지아가 가득한 길을 산책하는 듯하는 느낌으로 시작한다. 하트노트에서는 크리미하면서 소프트한 매력의 목력 꽃잎이 만개하여 은방울 꽃 위로 떨어져 놓여지는 듯하다.
은방울 꽃은 꽃의 언어로 "5월의 종"이라고 불리는데 "행복으로의 귀환"과 봄으로부터의 즐거움을 상징한다. 벤은 베이스노트로는 흔하지 않은 재스민향을 이 향수의 마지막 느낌으로 선택했다. 이 베이스노트는 럭셔리하고 상쾌하면서도 달콤하게 숙성된 향을 남긴다.
탑노트 : 장미 잎, 핑크 프리지아
하트노트 : 매그놀리아, 은방울 꽃
베이스노트 : 후레쉬 재스민
구매한 시점은 올해 봄에 구매를 했는데요.
꽃향으로 유명한 바이레도 라튤립, 산타마리아노벨라 프리지아 , 로사 등
시향 해봤지만 제스타일 아니었어요.
무겁기도 하고 너무 강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러다 우연히 시향 해본 이 인 플로레센스 향이 딱 꽂힌 거죠.
다른 꽃향들이 달달하고 머스크 한 게 많았다면 이 향은 상쾌함이 더 가까운 향이었어요.
그래서 봄이나 여름에 특히 추천을 드릴게요!
중성적인 향은 아닌 것 같아서 여자 향수로 추천드리고요.
나이대는 크게 제약받지 않을 것 같아요~!
벌써 반이나 사용을 해보고 후기를 말씀드리는데요.
가을, 겨울에도 손이 갈지 모르겠어요. 다음엔 딥티크 향수 하나를 소개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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